여행 이야기

5월17일,금ㅡ여행10일 차! 백암.ㅡ태백.ㅡ정선.ㅡ제천으로~

배효철 (여산) 2013. 5. 17. 23:20

 

5월17일,금. ㅡ백암온천에서 모모를 만나기위해, 태백역으로 향했다. 오늘이 석탄일이라 절을 피하기로 하고, 정선으로달렸다.

 

모모가 굳이 5일장은 고집하여,장터로 들어서니, 주차장은 들어서자 빠져나올수가 없다. 무슨 볼거리가 있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엿는지? 차를 빠질수가없어, 일행은 내려주고 빠져나오는데만 1시간 넘게 주춤이면서 겨우 나오게되었다!

 

나도 정신나간 사람이지만, 장터를 보겟다고 정선군이 아수라장이다. 하루이틀 여는 장이아닌데, 여기 관리수준은 최하점을 주어야한다. 정선군수는 이런 사실을알고있는지? 욕이나온다! 더이상 정선장을 찾을일은없을거다.

 

바로 아우라지를 찾아 보상심리로 마구사진을 남겼다. 정선관광을 하루하기로계획하였으나, 다 버리고, 영월을 경유하여 아예 제천으로 들어와 숙소를 정하였다.

 

도착시간이 저녁8시반! 년휴라 힘든 도로사정으로 오늘은 길에다 시간을 다주어버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