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8.
빛그린방 번개모임 갖다.
ㅡ 빛그린방 번개치다.
정희화우에게 담주 중 모임 날 잡아보라고 일렀더니, 오늘 별일 없으면 번개모임으로 하잔다.
전보 띄우라 했더니, 단 몇분내로 통과되어 장소담당 현정화우가 돈까스클럽으로 정한다.
돈까스클럽은 점심시간은 주차가 힘드니
11시반까지 모이라 했다.
다소 투덜이가 나왔으나 그냥 그시간에 모이자 했다.
난 차 갖고 가야하니 동네사는 경애작가 델고
약속장소에 정시에 도착.
정희씨 도착하고 근처사는 현정 좀 늦었다.
뭐한 넘이 큰소리친다고
자리 많은데 일찍오라 했다고 또 투덜!
여튼 현정 미국여행 후 모임이라 여행일정 중
좋았던 여행 얘기 듣는 중, 주문음식들 나와
추가 시킨 피자까지 왕창 다 나오니 한상 가득하다.
지난 6.16.현정생일 전야제때 만나고,
약두달만에 만나는거다.
다들 휴가나 여름 더위로 지낸 얘기로 가득채웠던
음식 말끔히 정리하고,
2차 파장동 광교산카페로 자리를 옮긴다.
늘상 하는 얘기이나, 이 친구들 만나 얘기는
생기가 난다. 다들 술을 못하니 어쩜 나는 재미가
적을 수 있으나, 함께한 서양화 얘기가 진열되면
취미를 공유하니 즐거운 시간으로 성을 잃어버린다
오늘 하루도 갑자기 모인 번개이나,
정겨움이 속 깊어 묻어있어 마음껏 미소로
전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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