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눔 나 눔 배 효 철한적한 공간을 채 웁니다어울리는 모습들이 한곳에 모이면따뜻함이 살아납니다미소가 노래합니다허전했던 어제와는 달리가슴 한편으로 가득함이 담겨옵니다나의 가득한 마음은또 다른 이를 감동케 합니다나눔은 그렇게 공간속에 함께 자리합니다. -1, 한국연농신문 게재.2018.1.22 ,(영농시단)8면-2, 전자신문 농축투데이 게재 - 24.05.14 . (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7.07.03
잔 영 잔 영 배효철 수채화 한 점이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창가에 앉은 달그림자, 아침을 기다리고 있을 즈음 문안해줄 태양은 보이지 않고 버릇없는 눈꺼풀이 바람에 출렁일 때 드리운 그림자 사이를 들여다본다 세월 속에 달빛처럼 앉아있는 사랑하나 주인 바뀐 문안 인사에 때 이른 심통을 .. (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7.04.01
환상속 그림자 환상 속 그림자 배효철지금 무엇을 생각합니까?어쩌면 아무 생각이 없을 그때가나를 그릴 수 있을 때가 아닌가요지금 무슨 꿈을 꾸나요자신의 아름다운 환상이 그대를 흔들고 있군요지금 무슨 얘기 하고픈 가요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얘기를 그려봅시다지금 누구에게 눈짓을 하고픈 가요그는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그대의 고운 표정을우리 푸른 물 속에서마음 껏 노닐고 있는 그들의 무리가 되어 그곳의 아름다운 공간을 함께 헤쳐 볼까요?2003.11.08 배 효 철.- 고도원의 아침편지 게재. (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3.04.07
나눔 나 눔 배 효 철 한적한 공간을 채 웁니다 어울리는 모습들이 한곳에 모이면 따뜻함이 살아납니다. 미소가 노래합니다. 허전했던 어제와는 달리 가슴 한편으로 가득함이 담겨옵니다. 나의 가득한 마음은 또 다른 이를 감동케 합니다. 나눔은 그렇게 공간속에 함께 자리합니다. (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