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2일(일) 부터 8월15일(수)까지 4일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6회 수원합창제가
오후 7시반에 열려었다.
제16희를 맞이하는 수원합창제는,
73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 기념하는 행사이다.
첫날인 8월12일(일)은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을
처음으로 홀씨여성합창단,삼일에바다합창단,
수원남성합창단,올드보이스콰이어,수원어머니합창단,
수원펠리체코러스.의 7개 합창단이 선보였고,
이틀째인,8월13일(월)에도 1. 하늘소리어린이합창단,
2,수원여성합창단. 순서로 진행되었고,
필자 배효철 소속하고 있는 3,금빛합창단은,
지휘자 박종성과 반주 김경미선생의 연주로
첫번째 곡ㅡ 인생(신상우 작사.작곡) .
두번째 곡ㅡ 거치른들판의 푸르른 솔잎처럼
(편곡 박현준) 곡으로 참가자 49명의 단원의
열창으로 멋진 합창을 선사하였다.
이어서,4.수원시청소년합창단. 5.하이엔드중창단.
6.수원cts어린이합창단. 7. 수원장로합창단.
8.수원콘서트콰이어 합창단으로 합창하고,
백년만의 찾아온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빛합창단은, 여성은 금빛 긴드레스와
남성단원은 턱시도를 착용하여 일명 찜통합창을
잘 견디며 열창하였었다.
3일차 14일(화)에는,난파드림오브엔젤스, 매홀여성합창단,
광교여성합창단,난파합창단,수원시여성실버합창단.
파라칸사스.빅스타남성합창단,수원시니어합창단.
아가페콰이어,영통실버합창단,시민합창단.등의 순서로
참여할 예정이며.
4일차 광복절에는, 수원음협오케스트라,연합합창.
소프라노이영숙,테너 백승화, 한국백파이어면주단.
카운터테너 지그리심.트럼펫 안희안,혼성팝페라솔폿.
태권무 등의 다채로운 출연진들로 구성하여
연출 보여질것이다.
이날 나는 집사람과 5시 좀 지난 시간에 출발하여
가던 중 인계동에서 의제 김병군을 대동하고
음악당을 찾았다.
내 공연까지 기다리는동안 집사람 보디가드로
김이사를 크리스피 빵과 음료를 준비하여,
너 형수를 케어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이것저것들을 부탁하며,
나는 무대뒤로 가서 준비하였다.
더운 공간에서도 많은 합창단원들이 각기
자신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음을 조율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보였다.
이는 곧,
수원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각기 자신들의 재능을 서로 나눔하며
뜻깊은 광복절을 기념함이 그 무엇보다도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것이다.
이 모두를 준비하신 수원시음악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또 내년에는 더 훌륭한 모습으로
만날것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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