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일) 논산 2일차에 안사람 푹 쉬게하고,
10시쯤 나와 시청부근 애호박돼지국밥집을 만나
빨간국밥으로 부산국밥인 하얀국밥하고는 달랐으나
맛은 별미로 아침 해장 제대로 하였다.
개태사를 향하던 중, 어제 지나쳤던 돈암서원이 보여,
들려 한바퀴 둘러보고 옛 선비들의 글읽기가 경치 좋은
곳에서 풍류를 겸하면서 글을 배웠을거라 생각던곳이다.
개태사를 들러보니 부처님오시는날 준비로 등을 빽빽히
걸어두고 불경을 외우시고 계셨다.
개태사에서 다시 귀갓길에 걸터있는 kt&g 상상마당이 있어
들러보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캠핑장이었다.
윗길로 논산명재고택 으로 향한다.
바로 입구전에 노성귈리사가 있고 그곳에는 공자님을
모시고 계셨다. 공자님께 인사 올리고,
고택으로 들어서니 그 또한 경치, 풍경이 대단했다.
현재 그 후손들이 살고 있으므로 내부는 보지 못하고,
경치 감상후 바로옆 노성향교를 보러가니
그곳 또한 출입은 제한되어있는 듯 문은잠궈저 있었다.
오후1시가 지난시간쯤 수원행으로 일찍 올라간다.
생각보다는 고속도로가 밀리지 않고 부분적정체가
길지않아 잘 올라왔다.
3시반경 수원도착 하므로 결혼식참석겸 1박2일 여행은
무사히 훌륭히 보낸 짧은 여행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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