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8 새 해

배효철 (여산) 2017. 12. 22. 02:09

 

 


      2018,

       새 해를 맞아
                                 배효철

무술 해 동 튼다
황금울대 소리 굴려
울부짖어 하늘 문 열고

누렁 개 정기 뿜어
팔도강산 넓은 들 퍼붓고
세상천지 날개 달아 전한다

만 백성아 새 걸음 걷자
다 함께 합창하고 걸으며
어깨너머 멀리하고

청청한 영혼 살찌우자
자손만대 대한사람 노래로
민족들아 오늘을 전하자.

 

중부일보 게재,2018.1.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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