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나 눔

배효철 (여산) 2017. 7. 3. 16:20

 

 

 

 

           나 눔
                                  배 효 철

한적한 공간을 채 웁니다
어울리는 모습들이 한곳에 모이면
따뜻함이 살아납니다

미소가 노래합니다
허전했던 어제와는 달리
가슴 한편으로 가득함이 담겨옵니다

나의 가득한 마음은
또 다른 이를 감동케 합니다
나눔은 그렇게 공간속에 함께 자리합니다.

 

 

-1, 한국연농신문 게재.2018.1.22 ,(영농시단)8면

-2, 전자신문 농축투데이 게재 - 2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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