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0월15일(화) 전국일주 7일 차!-; 구례->화순으로~

배효철 (여산) 2013. 10. 24. 12:12

 

 

10,15- 화욜,  전국일주 7일차!

 

지리산온천에서 아점으로, 제첩국으로 해결하고

ㅡ 구례 화엄사로 향하였다.

     ;절중에도 웅장하고 아주 큰 절로 대 화엄사라 하다.

 -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에 인도 스님이신 연기조사께서 대웅상적광전과 해회당을 짓고 화엄사를 창건 후,백제-신라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세종 6년(1426)에 선종대본산으로 승격된 화엄사는 배불의 와중에도 설응, 숭인, 부휴, 중관, 무렴 등의 고승대덕들에 의해 법석의 요람을 이루었습니다. 임진왜란(1592~1598)때는 호남의 관문 구례 석주관에서 승병 300여 명을 조직하여 왜군에 맞서 싸웠으나 이 앙갚음으로 왜장 가등청정은 화엄사를 전소시키기에 이른다.

인조(1630~1636)때 벽암선사와 문도들이 대웅전 등 몇몇 건물을 중건하고, 숙종(1699~1703)때 계파선사와 문도에 의하여 장육전 자리에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웅장한 각황전 건립과 더불어 선교 양종대가람이 되었고, 근세에 이르러 도광대종사의 전면적인 중수에 힘입어 지금의 화엄사로 중흥할 수 있었다. 한다.

 

-> 다음 코스를 사성암으로 하고, 네이비에 찾았으나, 막상 가보니 좁은 비탈길로 도저히 유명한 사찰길이 아니다 싶어도 혹시나 하여 계속

무찌르며 올라 가보니 중간에 길이 근어져 있고 ,잘못 찾았나 싶어 다시 네이비를 야단쳐 보아도 계속 가잔다!

아이고 이거 단단히 잘못됬다 싶어 돌아 나오다 보니, 사성암 버스매표서가 보이길래 찾아가 보았다.

-사성암에는 이 미니버스를 타고 가야 된단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표를  사니,버스비도 만만치 않네,..사람들이 버스를 꼭 채우니 버스가 출발하여 약 10분간 도로공사중인 도로와

원길이었던 좁은 길로 달려서 겨우 올 수 있었다. 도로는 지금 공사 중이니 내년 쯤 에는 편하게 오겠구나.

 

막상 와보니,찾아 오느라 힘이 들었으나, 후회하지 않는 암자 임에는 틀림없다.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절벽에다 이렇게 지을 수가 있었는지,

참으로 우리 선조들의 힘은 대단하기도 하였다 함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었다.

 

-사성암은,해발 500m의 오산에 있는 암자로 고승들이 수도하던 곳이다. 오산 꼭대기에 있는데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 명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암자 근처 암벽에 고려시대 초기 작품인 음각마애여래입상이 있어 창건 내력을 짐작한다. 현재 이 암자는 작은 규모의 목조기와집으로 되어 있다.

 

-> 사성암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내고,

 

구례 사성암을 떠나, 우리부부가 피곤암을 느껴 대충 마무리하고

 

ㅡ 화순으로 넘어오니, 온천이 있어 백두대간 산줄기를 따라, 산과 온천을 순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화순에 들어서니 화순온천이 있어 찾아가니, 일반 개인이 이용 할  수 있는 온천이 아니라,

   무슨회사 전용교육장소인 듯한 리조트와 물놀이 시설만 있었다.

 

  나오면서 햇갈리게 한, 화순온천에다 욕을 한방 먹이고, 도곡온천으로 향하여, 비로서 찾던 일반 이용온천인 도곡온천에 오게 되었다.

  우린 그 중  게르마늄 원탕이라고 하는 도곡스파랜드에 여장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