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빛그림방 김경애작가 생파하다.

배효철 (여산) 2024. 1. 23. 18:49

24.0123.화욜. 날씨 엄청춥다.
갑진년 새해  빛그림방 화우 첫 생일자가
김경애작가 실 생일은 01.27.토욜이나
미리 날 잡다보니 금일인 최고 추위를 자랑하는 날 로 잡았네.

필자 가곡수업이 12시반에 끝나서
오후 1시로 부근 "굴섬"으로 잡았다.
김작가 만나 가던 중 이정희화우 같이 만나
추위를 뚫고 얼추 천보 정도 걸으며 도착한다

총무 김현정 화우가  케잌을 직접 만들어
갖고 오느라 조금 늦게 도착했다.
골보샴 과 굴솥밥 주문하고 그림방 여성들
술하는 사람이 없어 아예 나도 추워서 포기.

한상 차려서 나오니 기념사진 찍는것도
잃어버리고 생굴에 굴전.굴튀김. 굴무침등
보샴해 먹느라 새해 첫만남은 한컷 없었다.

식사 끝나고 케잌을 나눌수 있는 광교산 뒷길
보현 카페로 자리를 옮겨 현정화우가 직접
만든 케잌으로 폼 잡고 생파 축하파티송을
가볍게 부르며 경애작가 한해 건강을 축복해
준다.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기념컷도 이리저리
남기며 정담을 던지며 주고받는다.
아무래도 저네들 신랑들이 다 참석하는 날에
술도 한잔 나누며 즐겨야 한다.
마침 현정부부는 주말쯤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단다. 정사장 비즈니스도 있겠고 관광도
할 겸 떠나는 모양이다.

경애 작가는, 요즘 겨울그리기에 푹 빠져
연신 그림그리기에 온몸을 담그고 있다한다.
이정희 화우는, 지난해 성당 성가대에 들어가
성탄성가대에 열심하였고, 주말마다 성가대에
열심한다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들 있다.

나도 빠질 수 없지!  나의 근황에 중요한 것은,
트롯댄스를 배운다는 것을 알리니 다들 호기심
발동하네.  겨울에 추워 걷기운동이  안되니
헬스도 가끔씩 하나, 몸의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혼자하는 댄스  중 트롯을 좋아하니
트롯댄스를 배우면서 월.수 50분간 땀을 흘린다고 전한다.
그것도 남자는 혼자서..대단해요 라.ㅡ
하여, 울집사람 꼬드겨 같이 하노라 했다.

다들 겨울을 나름대로 잘 지내니
설 명절 지나고 부부동반 모임을 갖기로  하고
김경애 작가 생일파티는 마무리 짓는다.

모두들  겨울 잘 지내고  부부동반하여
만나자! 감기 조심하고 건강 잘 지키거라!

지난해 부부동반하여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