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 활동 이야기

2025' 수원문학 봄호(71호) ㅡ 출간기념회 열리다.

배효철 (여산) 2025. 3. 29. 12:16

2025.3.28.  금욜. 날씨 도로 춥다.

이날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 오후3시반부터
수원문학 봄호 출간기념회 와 신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이 있기 전,
특강으로  한세대 이영숙교수(쏘프라노 가수)의
실용 AI와 예술의 공존이란 주제로 약1시간의
특강시간이 열려 새로운 시대의 문물로 접하는
AI 시대에 문학예술과 접하게 되는 도전에
챗gpt 로 시작하여 ,여러 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셨다.

특강 전, 오페라 가수로서도 활약하는 분으로
특송 한곡 선사 하시고, 특강 마무리에 추가로
한곡 더 선사하여 문학인과 음악예술인의 조합에  알맞는 공연으로 목소리가
아주 깨끗한 음색의 매혹이 한층 분위기 고조시키는 공연으로 이어 졌었다.

이어서, 출간기념식과 시상식으로 많이 참석한
회원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수원문학인들의
봄 잔치가 열렸다.

필자는, 특강부터 참석하여 봄맞이하는
시인들과 함께 인사 나누면서 시1분과
박일문시인과 옆자리하며 시담을 나누고
정겨움을 풍기며 나눔하였다.

올 봄호에 필자의 시 " 묻힌시간" 이 74p에
게재되어 되었다.

묻힌 시간 - https://bhc5005.tistory.com/m/1466

묻힌 시간

묻힌 시간                                 배효철   과거의 시간 들추어묻혀있던 가슴얘기 만진다   노랫말에 담긴 시간도향기에 숨어있는 마음도품속의 그윽한 사랑도모두 잠들어 있다

bhc5005.tistory.com



' 오늘 옆자리한,
문우 박일문의 " 낙엽길을 걸으며 "시 도
옆자리에 앉히어 본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참석한 회원들과 신인상의
주인공과 그 가족들 함께 화청갈비에 함께 가서 저녁식사 나누고  오늘 모든 행사를 마친다.

'황혼길에 시인으로 살게 됨이 행복이며
나의 가족들이나 이웃사촌, 벗들 께
나의 진정한 정을 시로 통해 싣어 보낼 수 있게 됨이, 여러 장르의 예술 활동 중에서도
가장 잘 한 일이라  느끼고 황혼을 즐긴다.

이제 붉게 물들어 가는 나의 길에 그간 나의
삶을 시나 수필로 담아 두었던 것들을 정리하며
오래 전부터 준비한 "미소가 눈을 뜰 때"란
제목인, 나의 생에 마지막 시집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미소도
나에게 지어 보이면서 열성적 작업 중에 있다.

5월 중에 발간 목표하고, 출간되면
나의 모든 벗들에게 사랑과 우정으로 시집
나눔으로 정풀이 할 것이라. ㅡ.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가족,이웃 모두들!
늘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