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목욜.날씨는 좋으나 춥다.
지난 1월 김*애 작가 생일날 , 생파 한다고
만나고 2월 정기모임 갖는 날이다.


하필, 김*애 작가께서 하루전 통보가
감기 걸려 불참 한단다. 지난 이태리 여행
같을 때 말고는 혼자 빠지기는 첨이다.
총무 김*정 화우가 어케할까요? 한다.
이번 감기 오래가니, 그냥 우리끼리 하자 했다.
장소는, 굴섬에서 순한양식집으로 바꾸기로 하고,
1시 20분에 만나기로 했다.
난 어째 이사람아! 1시반이면 반,정각 이지
20분은 또 뭐냐? 하니, 말 이쁘게 하는
총무! "10분이라도 먼저 보고싶어 그리했다네."
참 시간도 웃기게 정 한다.
1시 좀 지난 시간에 이*희 우리은행앞에서
만나 잠시 걸으며 그간 얘기 듣는다.
수시로 이들 부부는 여행을 다니니,
너희 참 좋을때 다.
하고는 여행 중 얘기 듣는다.
먼저 도착한 둘이 메뉴 정해 두고,
총무오면 컴펌 받고 시켜라! 한다.
스테이크 셋트 2인분에 피자.파스타 추가하여
오랜만에 양식으로 먹기로!
놀기라도 하려면 건강관리도 잘 해야지!
해가며 듣는이 없는데 김작가 악 올린다.

십여년 '만나는 화가 친구들이라, 이제 거의
가족화 현상으로 자주 보지는 않아도
얘기꺼리는 바로바로 이어진다.
작년 년말 (12.15) 부부모임을 화성행궁
건너 어느 아늑한 카페 같은 식당으로
총무가 정 해 그날따라 추운데 버스로 이동하여
벌벌떨고 왔다고 내가 툴툴했던 기억이 나고
그러다보니 사진 한장도 안 남기고,
블로그도 안 쓰다보니 기록이 전무한 상태다.
그 전 동반사진으로 남겨 두자.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주로 분위기 끌었으나,
요즘은 이 사람들이 나 꼬뚜리 잡히는 말만 하면
나 놀리는게 재미 있는 듯, 오늘은 아예 둘이
작정을 했는지. 건수만 걸리면 둘이 놀리면서
재미있어라 하네.
호랑이 힘 빠지니, 여우들이 날 뛰는건지?
여튼 재미있어하니 그냥 좋아하게 두자!



얼추 먹고 2차 서동진카페 로 가자!
차와 다과를 시겨 놓고는 둘이 또 시작이다.
예전 직장생활 얘기 중 재미있는 부분만 골라
"너희들은 신랑 둘 다 잘 만나서
행복한 줄 알아라" 라고 젊은 부부들
부부생활 교육시킨다. 그렇지 못한 부부들이
많으니, 늘 감사하는 마음의 삶을 살아라!
하고 오라비로서 교육으로 역공하고
마무리에 들어 간다.
크게 재미있는 얘기는 아니라도 잘 웃어주고
십여년 잘 따라주니 맘속으로는 고맙게 생각한다.


이 여사친들은 그림방에서 화우들로 만나
몇년간은 넷이서 늘 만나 즐겼으나,
이 친구들 술을 못하니 난 그렇고 그래서
바쁜 사람들이니 봄가을과 송년회 하여 일년에 부부동반으로 몇차례 만나기로 하여,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
이젠 가족단위가 된 셈인 친구들이다.




올 봄에는 또 부부동반 할 것을 주문 해두고
또 담 만남을 기약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과 은총으로 베풀어 주신
시간으로 좋은 벗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감사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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