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공 배효철 춥기가 제 때 만났다고지난 날 아쉬움 때문인지이번에는 제대로 맛보이겠다고으름장에 바람까지동무해서 협공 합니다 우리가 누굽니까사계절 관리에 단련되어어느 누가 쳐온다 해도막아내고 이겨 낼자신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북극이나 남극에서살아보지 않았다 하더라도그들 속성 잘 알고 있어나름 대비는 다 해두었어요힘껏 다 해 보라죠 다섯 겹 누비 모양 색 색깔로다 갖추었다면 할 말 있겠습니까너무 웅크리지 마세요그래도 준비하고 있는 우군이 있지요우리에게는 다시 찾아 줄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