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녀 -최선희 작 손 녀 최선희 손 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다. 우리 아이들 키울 때에는 예쁘기도 했지만, 사는 게 더 우선이라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는데,... 어느새 그 아이가 예쁜 손녀를 선물로 안겨주며 덤으로 할머니로 승격도 시켜 주었다. 한 발치 떨어져 자라는 .. (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