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활동-해월 배효철

제 30 회 수원시 서예문인화대전 전시회

배효철 (여산) 2020. 10. 14. 14:48




















수원 서예전시회가 코로나로 연기되다가
시상식은 취소하고 전시회는 예정대로
전시하기로 하여,

(전시안내)
10 월 12일 (월) 부터 18일 (일) 11시까지
전시장소 ; 경기 문화의 전당, 빛나는 갤러리.

필자는 두점 출품 ( 행서.행초서 )하여
1. 행서/ 특선 . 2. 행초서 / 입선 하였다.

코나시대에 수업은 하지 못하고
안효영선생님의 지도로 출품하여
수원서예전에는 첨으로 특선 한점
받아 배우는 사람으로 차츰 필체가
나아지고 있음을 출품으로 통해
확인 받을 수 있다.

서예는 떠날 때까지 할 수있는 예술이므로
꾸준히 서양화와 함께 해 나갈 생각이다.

(작품 1내용 ) ㅡ 특선 작 / 행서체.

福如東海長流水(복여동해장유수)
복은 동해바다 같이 넗고 길게 흐르는 물과같고

壽以南山不老松(수이남산불노송)
수 는 남산에 푸른소나무 같이 늙지 마소

(작품 2 내용) ㅡ 입선작/ 행초서.

望月懷遠 (망월회원)
(장구령·張九齡·678∼740)

海上生明月
(해상생명월)
바다 위로 밝은 달 떠오르니

天涯共此時
(천애공차시)
하늘끝에 떨어져 있어도 이 시간 함께 하리

情人怨遙夜
(정인원요야)
사랑하는 이 기나긴 밤을 원망하며

竟夕起相思
(경석기상사)
마침내 이밤 일어나 서로를 그리워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