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도의 묵상
재료; 유화 10 호.
2019년 마무리 하면서 2개월전부터 그리던,
파도의 잔 재미를 표현한 고요한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나가는 순간을 고이 표현해보려 그린 작품이다.
본 그림은, 화우 옥희씨가 그린 파도가 넘 멋있어
그려봐야지 하다가 화우 현정이가 그리는 파도를
보고는 그때서야 생각나 그려보기로 하고,
두달간 쉽게 그려본다고 그린거다.
올해가 저물지 않았다면. 좀더 그려도 될것이나
해 가기전에 마무리하여 싸인한 그림이다.
늘 인생이란 넘은 조금 부족해도 내일에 기대어
오늘 정리하고 마감하기도 하는것 아닌 가?
2020년에는 고요한 바다의 파도 물결처럼
푸르고 환한 파도가 고요히 찾아왔다
고요히 떠나며 생의 흐름을 되새기며
조용히 묵상할 수 있는 그러한 해를 기대해본다.
마침 이순간 "인생은 미완성 "이란
이진관가수의 노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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