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배효철 일가족, 새해 첫날 모두 모여 새해맞이 파티를 하다.

배효철 (여산) 2017. 1. 1. 21:54

 

 

 

 

 

 

 

 

 

 

 

 

 

 

 

 

 

 

 

 

2017 정유년 새해 첫날,

배효철가족은, 아들 종일네부터 시작으로

서초동 수나네, 나중에 큰딸 리나네가 도착하면서 새해 우리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마침 큰사위 이서방은 년말 연일회식으로

몸살이나 바로 휴식으로 불참하여 13명이

모이게 되었다.

 

허기야 나도 연이은 모임회식으로 피곤이

겹쳐 어제부터 입술에 물집이 생겼으니,

큰사위 빠졌다고 나무랄 수 없는 입장이다.

 

새해 첫날 손주 6명이 다 모여, 저희들도

기다리며 만나는 기쁨을 좁은 집이 떠나가라 떠들어대며 좋아하니 보기도 좋고, 아래층에서 올라 올까봐도 걱정이다.

 

다 모여 만나면 나가서 먹기로 하였으나,

기다리다 한집씩 간식을 챙겨 먹다보니

서로 배불러 그냥 집에서 미역국이나 끓여

먹기로 하고,

 

집사람과 며느리는 저녁 준비에 들어가고

주메뉴는 보쌈과 족발로 하여 시켜먹기로

하고 가족 만찬준비를 하였다.

오늘 주메뉴 보쌈과 족발은 서초동 하서방이 종일이를 밀치고 지불하여,

오늘 한차례 박수로 인사하였다.

 

1월2일 은, 큰딸 리나와 손주 배주한이의

생일이라 미리생일 파티를 함께 개최한다.

 

2017년 새해 우리가족들의 만사형통과

따뜻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리며 오늘 함께한 모습을 나는 부지런히 기자를 자처하며 사진을 찍어

담아 두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 손주들이여!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너희 엄마와 함께

기도하고 축복한다.

 

사~~ 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