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지난 날!
외할아버지집으로 다니러온 아이들과
전쟁같은 이쁨을 나누고, 아래층에
울릴 것같은 잡소리를 줄이라고,
발들고 뛰는법을 가르쳐 놓고는,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
저희들끼리 방에서 조용히놀것을 교육하고
마루에 드러누워 쉬노라니,
아파트위로 보이는 달빛이 참으로 환하게도
비추이네!
달님아! 너 덕분에 올 추석도 그런대로
잘보낸것도 같구나!
고맙다!
내년에도 올 처럼 그렇게 밝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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