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현대조형미술대전 이 11월19일(토)
오후 3시에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에서
개최 되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배효철은, 서양화부문에
제목;<맥은 흐르고>로 유화(10호)로 출품한 작품이 장려상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마침, 수상식이 있는 날 매여울합창단의
정기공연관계로 참석치 못하여, 참석한
화우께서 대신 수상하여 상장을 전달 해
주시었다.
수원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수원화성을
그려 작품으로 소장해 두는 것이 도리 일것 같아 작년에 화성을 한바퀴 돌면서 수십장을 사진으로 찍어, 그 중
첫번째로 방화수류정을 그린 작품을
화성그리기 대회 시 출품하려 하였으나,
주위 화우들의 독려로 출품하게되어
장려상받아 2014년에 이어 오랜만에 수상하게되어 기분이 괜찮았다.
장려상이 특선보다 나은상이라고 하니,
좀 욕심을 낸 작품인데,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
화성의 두번째 그림은,
화홍문(맥은 흐르고 -2)을 그려 대기중에 있다. 수원인으로 체면은 살렸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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