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24, 수원문협, 가을 시화전 열다. ㅡ 9.10~22. 수원만석전시관. ; 부제, 울 47주년 기념일이다

배효철 (여산) 2024. 9. 10. 20:55

24.0910.화욜. 날씨; 여름이 가을을 물고있다.

수원문인협회 는, 수원문협 시인 102명의
주옥 같은 시와 그림이 만나 가을의 풍치를
수 놓는 시화전을 수원시립만석전시관 1층에
화려한 그림 바탕위에 가을을 품은 시를 안겨,
아직도 떠나지 못하는 여름을 보내고,
풍성한 가을 맞이를 위해 시화전 마당을 펼쳤다.


본,시화전의 후원은,수원특례시와 수원문화재단
수웡예총에서 후원하고, 수원문인협회 가 주최
하였다.
오늘 시화전을 열기까지
수원문협 회장 김운기와 임원 여러분들과
바탕그림 그리기, 바탕위에는 글쓰기에 이경화시인 등의 훌륭한 봉사자들의 노고가
숨어 있다.
그외 많은 회원들의 숨은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오늘 화려하게 문을 열어,
이곳을 찾아 오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할 것이다.

필자 배효철시인도 어제 잠시 들러 시화걸기에
작은 몫을 보태었고, 임원여러분들과 봉사자들
노고가 함께한 오늘의 마당이라 뜻이 깊다.

금일 오전 문을 열자말자, 찾아주신 발길이
많으시단 소식을 접했다.
특히, 목경화 시인이 홍보한,
시립원천동 어린이집 원아들이 찾아 주었다 한다.

개막식에 많이 참여한 회원들이 제각기 자신이
출품한 시화 앞에 포즈를 취하면서 예쁜그림과
창작시의 조화에 감탄하며 서로 행복한 미소를
주고 받기도 한다.
개막 전, 도착한 필자도 본인 시화앞에 한 컷하고
각 출품된 동료 작가들의 작품을 일일히 감상도
해 본다.

자신들이 창작한 작품이 꽃으로 수 놓이고
시와 어울려 화판의 그림은 콧노래 부르며
들려주는 듯 조화롭기가 예쁘기도 하다.

지면 관계로 102작품의 시화를 다 열거하여
소개하지는 못하나, 이번에는 전 작품을
도록으로 만들어 출품자들에게 한부씩 제공된다

오후 5시경 참석자들에게 회장단에서는,
부근 길림성에서 저녁을 나눔하기로 하여,
함께 건너가 탕수육을 기본으로 주문하고
음료수와 주당파들에게는 맥주와 소주.등이
정풀이로 즐겁게 나눔하며 오늘 개막식 행사는
마친다.
본 전시회는, 9월 10일 부터 22일까지
전시회가 열리니, 시와 문학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홍보가 함께 하기 바란다.

ㅡ 부제로,
금일 9월10일날은 배효철 시인의
47주년 기념일 이다.
금일 수원문협 행사 관계로,
저희 부부는, 점심으로 축하하기로 하고,
동네  "순한 양식집"에서 스테이크 셋트 메뉴로
주문하고 와인 한잔씩 곁들이는 것으로
자축 하기로 하였다.

미리데이 축하파티는,
이웃사촌들이 일요일 "파도수산"에서
1차 전어와 모듬회로 , 2차 홍카페에서 케잌
파티를 해 주었으므로,
당일인 오늘은 우리 둘만의 축하파티인 셈이다.

9월10일은, 언제나 좋은 날이다
우리 만남으로 젊은이들처럼 챙긴다면,
사귐 5년을 추가하면 52주년이 만남 기념해 다.

주님! 감사합니다
늘 사랑과 축복을 주시어, 52년간을 한결같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영원한 친구가 되어
지내게 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사랑을 우리를  아는 많은 이웃들까지
늘 사랑하며 행복 전하고 살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배효철 시인의 이번 시화의 글은,
집사람 칠순 때 바친 "가꾸어 준"으로 출품
하였다.

ㅡ  가꾸어 준
                          배효철 - https://bhc5005.tistory.com/m/1295

가꾸어 준                          ㅡ 배효철

늘 한자리 뒤에 선다 옆에 있어도 낮은 곳으로 눈동자의 초롱은 맑고 고 왔다 언제나 숨소리는 조용히 곱다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미소 얹어 귀 열어 둔다 젊은 날 얌전히 곁을 다 해 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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