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3월 제주여행 3일차 ㅡ.
ㅡ3월18일 수욜, 10시 호텔을 나선다.
오늘은 남쪽인 서귀포를 중심으로 매화.튜립등
꿏구경과 송학산을 돌기로하였다.
약1시간을 달려, 11시경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도착.
휴애리는 입장료12000에 어르신 할인 9000.
용천폭포에서 수국올레길 동백올레길로 해서,
매화정윈, 동백정원, 수국정원 등 약23개의 코스로
꾸며져 있었고,정시마다 열리는 흑돼지야놀자는
요즘 돼지 대신 오리가 미끄럼타는 공연도 있었다.
아직 이른탓인지 매화가 만개되지 않아
우리가 꿈꾸던 풍경은 맛보지 못한 채,
봉우리 수준에서 꽃길을 걷는다.
약1시간반 정도 코스별 꾸며진 분위기에 만족한다.
바로 옆 상효원 수목원은 튜립축제 기간이라,
12시40분경 도착하여, 푸드카페에서 점심부터 해결.
성게미역국에 성게비빔밥, 흑돼지수육등으로 식사하고
입장료 9천원에 우린 6000으로 할인,
어르신은 살기 좋은 나라! 대 한 민 국 ㅡ.
엄마의 정원 ㅡ약용식물원ㅡ꽃의정원ㅡ허브가든
등 약 17개 코스로 꾸며진 우수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다.
사계절 코스에 봄에는 매화.튜립.철쭉,참꽃나무.
벚꽃,만병초등으로 화려한 꽃잔치가 열리고 있었다.
약두시간가량 코스를 답습하고,
2시40분경 송악산으로 출발하였다.
4시경 송악산 도착. 작년 12월에 잠시 들린곳이라
정상까지 걷고는 이미 12000보를 걸은 상태라
한바퀴 돌기는 무리해서 추후를 기약하고
하산 하였다.,
송악산에서 4시반경 숙소인 오션스위츠호텔로
출발해서 5시반경 도착하였다.
오늘 필자 생일 전날이라 저녁식사는 민물장어로
정하고 6시경 호텔로 나와 어제 봐 두었던
근처에 있는 35년 전통인 "만옥"으로 향했다.
장어 1kg에 95천원/세마리, 추가시 32천원이다.
나의 전야제 생일파티는 한라산21도 각1병 으로
장어는 두마리 추가까지하여 파티는 이어졌다.
얼큰하게 취한 기분으로 숙소를 향한다.
내일은 마지막날 제주 서북방향으로 코스잡고
오후 아시아나 7시35분행 비행기로 김포로 올라갈
것이다.
오늘 하루도 3일차를 즐겁게 마감하며,
이촌 서로들에게 미소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