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서양화 추대작가 배효철 로 작품 전시를 마치며,..

배효철 (여산) 2019. 12. 1. 20:16

 

 

 

 

 

 

 

 

 

 

 

 

 

 

 

 

 

 

 

 

2019.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현대조형미술대전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를 올해 추대작가로 작품을 "폭포연가"로

전시하였다.

 

전시를 마치는 12.1일(일) 오후4시경 부인과함께

상경하여 작가증과 도록을 찾고, 마침 찾아주신

바탕시 회장 강성숙시인님과 총무 김진명시인을

만나 인사 나누고 인증샷 을 남기며 전시실을

한바퀴 돌아다 본다.

 

비가 촉촉히 오는 날에 찾아주신 바탕시 회장과

총무님께 감사 인사 나누면서 그림을 찾아들고

근처 음식점에 들러 저녁상을 마주하며

소찬으로 대접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인사동 한바퀴하고 가신다하여

헤어지고 수원행 한다.

 

비록 늦은감은 없지 않으나,

시인작가로서 서양화 초대작가까지 두 장르의

작가로 인증됨에 흐뭇한 마음이

그 간의 노고에 나 스스로 흡족해하며

칠순인 나이에 큰 보람이 되었음을 말하고 싶다.

 

여러가지의 예술세계의 장르를 넘나들며

그동안, 연극, 국악민요, 한국화,섹소폰연주,

캘리그라피등은 다양한 경험을 뒤로하고

 

이제는 서양화가 작가로서, 또한 문인인 시인으로,

서예인으로, 합창단원으로,

노년의 세계를 더욱 더 보람차고 알차게

혼자놀기달인으로

친구들에게나 울 아이,손주 들에게 좋은 할배로

기억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켜나아갈 것이다.

 

추가로 섹소폰연주를 육십대에 대수술로 그만두어

섭섭해 하였는데, 집안에서나 조용히 연주 가능한

놀이를 찾던 중,

악기를 추가하고 싶어, 이번학기부터 우쿨렐레 를

신청하였으니 잘 배웠다가 가족여름휴가시에

손주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기예를 터득할

예정이다.

 

오늘 하루도 보람의 날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