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할동- 신풍국악예술단

6월21일 신풍국악예슬단은 선재전문요양원에 정기봉사공연 하다.

배효철 (여산) 2016. 6. 21. 21:24

 

 

 

 

 

 

 

 

 

 

 

 

 

 

 

 

 

 

 

 

6월21일(화) 오후2시 신풍국악예술단은,

매월 정기 봉사공연으로 선재전문요양원 을 찾았다.

 

늘 상 하는 공연이지만, 요양중이신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하고, 분장에 더 열을 올린다.

 

공연의 막을 여는, 풍물팀의 심장고동소리의 울림 풍물연주는 어르신들이 젊은날 풍년을 약속하고

병해를 막아주는 기원놀음이란 것을

잘 아시기에 건강하신 어르신께서는

나오셔서 함께 덩실덩실 춤사위를

맞추어 주시기도 한다.

 

이어지는 박금주 민요가수 는, 경기민요와

흥겨운 노래가락으로 관객을 사로 잡아주기도 한다.

 

단장의 하모니카연주가 이어지고,

흘러간 옛노래에 합창하고 박수하며

노래자락을 놓치지 않으려고 앵콜을 연이어 한다.

 

공연의 꽃! 조효순선생님과 그 문하생들의

멋들어진 고전무용과 부채춤은 어르신들의 정신을 확 빼놓을만큼 화려하고 이쁘기가 그지없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배효철이 참가하는 신풍민요각설이는

어르신관객 모두의 신바람을 일으키게 하고, 자신들의 아픔까지도 잊게하여

서로 나오셔서 각설이 공연자들과 한 패가

되고자 한다.

 

모두가 즐기는 이시간!

이곳은 요양원이 아니다!

동네사람들끼리 야외 나와서 함께

즐기고 노래하며 춤추는 그러한 풍경이다.

 

우리는 오늘도 기쁨을 주고 사랑을 받는

행복한 시간을 나눔하는 자리의 주인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