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방 생파모임 갖다.
2025.03.19.수욜.맑으나 꽃샘추위 있다.
필자,진생일 3.24을 앞 두고, 빛그림방 화우들
젤 먼저 나의 생일파티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월 모임에 김경애작가 가, 감기로 빠져
그 당시 모임 한, 순한양식집으로 장소를
정하여 김 작가 기분 풀어 주고자 그리 정했다.
올해부터는, 생파에 케잌은 준비 안키로 했다.
식사 후 들리는 커피카페에서 빵종류를 팔기에
싫어들 할거로 생각하고, 그곳 빵으로 대신키로
서로 합의 본 것이다.
한달만에 만남이라, 그간 얘기들로 화제를
삼고 주로 필자 놀려 먹어려고 꺼리 만들던
화우들이 오늘 생일자라고 좀 봐 주는 듯,
주로 나라사랑 우국충정 얘기로 화제를
돌린다.





김 작가 이태리 다녀 온 얘기에, 다들 외유한
얘기로 국내여행만 좋아하는 본인은 대화에서
제외 된다.
지난번에는 와인이 세트메뉴에'두잔 나왔는데, 가격 조정하여 스테이크세트에 와인이 빠져 별도로 한잔 만 시켜 마신다.
난 은근히 기분이 나 빠져,
오늘로 이집은 끝이다. 라고 선언했다.



얼추 먹었으니, 2차 서동진카페 로 간다.
각자 뭘 마실건지는 잘 아니, 현정.정희 둘은
알아서 주문하고 내가 좋아할 만한 차와 빵을
갖고 자리한다.
늘상 하는 얘기가 뭐 있겠냐마는, 운동 얘기와
삶 속에 뭍어있는 얘기들로 오빠인 내가
철학을 가미한 삶의 관한것들과 톡에 보내 준
2025 우리나라 예언에 관한 것들로 들려준다.






이어서, 시간이 있는 듯 하여,
4시에 수원문협 이사회에 가려고 미리 물어
본 게 화근이다. 아무 얘기 안하고 있다가
살짝 먼저 나가겠다고 빠져 나왔어야 하는데,
다 같이 일어서면서 현정총무에게 문학집에
데려 달라고 하려 얘기 했다가,
별일도 없으면서 안된다고 못 간다고 떼 쓴다.
얄미운 동생들 아 ㅡ.
결국 날 못 가게 하고는, 4시반을 좀 넘기자
일어 서자고 하네. 이 얄미운 것들!
당했구나! 이 사람들은 이 재미로 말렸었네.
어제 수원문협 시1분과 모임이있어 다녀온
즉, 얼굴 도장 찍은게 있어 다소 덜 미안하나,
감사인데 이사회는 안 가도 된다고...
4월에는, 현정총무는 남편 쟙 겸 인도여행
다녀온다 하고, 정희부부는 요즘 여행 맛
들어 수시로 국내던 해외던 한참 여행 바람난
팀이라 그런 줄 알고 있다.
4월 만남은 아예 얘기조차 꺼내지도 않았다.
난 홀로 여행길 잡아 볼 참이라고 얘기하며
혼자 여행시, 화실 빌려 쓸 수있는 곳을 찾아
100호 그림 그릴 수 있는 여건을 찾을것이라
전하고, 기약없이 헤어지기로 한다.
이 오라방 생일 축하 해 주어, 다 들 고맙구나!
좋은 일을 했으니, 올해 복 받을 일들 많을거다.
늘 너희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주님! 감사합니다.
십수년을 같이 함께 화우로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게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