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욜 장마 오시다. 신풍국악예술단 ㅡ 만남 열다.
24.0629. 토욜. 오후 5시부터 장마시작.
코로나 이후부터 전체 공연을 하지 않아도
늘 공연을 함께 해 왔던 팀들을 잃기 싫어
신풍국악예술단 단톡으로 명목을 유지 해
왔다.
단장도 나름 개인 일을 맡아 해 오고 있고
필자도 칠학년 넘어서니 공연을 꺼린다.
해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는
뺏기지 않고 함꼐 하는 분위기는 간단히
주고받는 대화방이나.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을 늘 보이면서, 일년에 한번 또는 두번
정도 모임으로 황윤의 단장과 얘기해 왔었다.
오늘 날 잡을때도,
민요팀 장선희가 "오빠! 황단장하고 저녁이나 합시다". 해서 만든 자리이다.
필자가 발전회장이니, 늘 관심을 두고 있어
약 한달 전 황 단장 부부와 넷이 만나 오늘을
기약했다.
만나면 나누는 얘기가 옛 신풍 민요팀들과
신풍국악예술단 얘기 인지라, 서로 얼굴들은
잊지말게 모임을 주선하자 약속하고,
바쁜 선희가 이 날은 안된다 해도
더 더워져도 안 되고 당기면 촉박하여
단장과 협의 그냥 날 잡아버렸다.
아뿔사! 장마가 있디는 것을 놓쳤다.
그후 나는 열심히 민요팀들에게 연락하여
거의 다 참석 하겠다는 확답은 받았다.
너무 일찍 얘기했나? 그 사이에 좋은 인사말이
꼭 가고 싶었는데 이리저리 사정이 생겨 참석
못하니 담 기회에는 꼭 가겠노라고 한결같은
대답을 들어 단장에게 울 민요는 몇명 가능하다
전갈도 했다.
하필,오늘부터 본격적 장마이라 모임이 쉽지 않아도 바꿀 시간이 거시기하여 진행했다.
품물팀은 민요팀과 어율리면 꾸어다놓은
보리자락이라 싫다 했다. 허나 나는 기필코
다 모이게 하시라고 단장에게도 주문 했다.
다 모이지 못한다 해도 우리는 가는 길을 간다.
수십명 단원들이 장마가 시작되니, 전화가
나한테 열불나게 온다. 누구는 무슨 사정
누구는 가고 싶은데 무슨 사정 생겨 참석
못하니 양해 바란다는 것을,..
아침 자고나서 부터 계속 받다보니 다소 혈압
오르나, 참기로 했다.
단장에게 전화해서 장마 시작되니 오늘
모임은 어렵다 하여 당신과 들이서 밥이나
먹는것으로 하라고 전달하고 나도 맘 잡는다.
* 전국 장애인 인권증진대회에 축하공연하다. - https://bhc5005.tistory.com/m/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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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배운 재능을, 요양원 보훈원등으로
어른들에게 기쁨과 사랑의 시간으로
보람을 갖고 많은 행사를 같이 한 동지들이다.
오늘 바쁜 일정으로 참석은 다 못 했으나
전화오면, 답으로 자다가 눈뜨면 다시 만납시다
라고 응대도 하고, 또 만날 기회는 아직 많으니
그때는 꼭 만나서 회포를 풉시다. 라고 답 한다.
오늘 모인자들끼리 회포를 푸는데..
앞으로, 신중하게 모임을 주선해야 할 것을
깊이 느끼고 단장과 상의하여,
신풍국악예술단 에 부단장을 젊고 열심할
인재를 선임 할 것을 제안하여,
신 부단장으로 박 영기 례크레이션 동기에게
맡아 주기를 부탁하여 선임 결정하였다.
하여 추후부터는, 분기별 모임을 갖기로 하되,
무작정 만남을 갖지 말고, 공연에 버금가는
프로그램 을 짜서 알찬 모임이 되도록
단장과 부단장, 필자 발전희장 삼자 합의하여
추석을 지난 후, 의미있는 만남을 갖기로
합의 하였다.
추후, 모임에는 전 단원들이 다 함께
참석하여 재능을 발휘하고 소질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공연이 필요할 시 가능토록 할 예정입니다.
오늘 불참한 단원들도 참조하시어
추후, 가을에는 꼭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경비는,
단 장 황 윤의 / 십 만원,
발전 회장 배 효철 / 십 만원.
윤 동순 단원 / 오만원 .
부단장 박 영기 / 후식 음식등, 기부하여
별도 회비는 걷지 않고 처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ㅡ신풍국악예술단, 보훈원에 설날맞이 공연봉사하다 - https://bhc5005.tistory.com/m/359
모두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