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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속 향기

고독속 향기 배효철 고독은 나를 어둡고 아득한 굴속 깊이 빠져들게 하지만 정작 그속에 나를 발견 할수 있다. 외롭고 어두운 슬픔 밀려 오는것을 참지 못하고 그저 자꾸만 빠져 버린다면 고독속 파묻혀 결국 허우적 거리는 아픔 낳지만 왜 자신이 고독속에 멈춰져 있음을 이해하려 깊이 생각하고 그 곳 오게된 자신을 찬찬히 느끼면 알게된 마음은 진실로 사랑임을 느끼고 자신의 내면 어떠한 깊은 샘이 존재 했음을 이해 하게 될 것이라 더 성숙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휠씬 안정된 고요함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요함과 적막함의 고독을 두려워 말고 그속의 진실이 무엇을 주고자 함 인지 자신의 인생을 한층 더 키우고자 함이 곁에 있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잠간동안 그속에 묻혀 오히려 자신만의 느낌..

봄의 찬가

봄의 찬가 배효철 봄의 소리는 파리하게 돋아나는 새싹들 움 터임 감촉은 너무나 뽀송한 부드러움 느낌은 따스한 엄마 품속이구나 봄 향기는 풋사랑 속삭임 냄새는 사랑의 눈동자로만 맛볼 수 있는 아기 분 냄새 맛은 싱그러움 그 자체이다 봄이 주는 멋은 고요한 왈쓰가 흐르는 달빛 호숫가 정겨움 있다 사뿐히 걸으며 마주 보고 노래하는 다정함이 행복함 줄 그때이다 봄은 거짓 없는 진실로 표정 할 때 한층 돋보이는 아름다운 자태 입가 흐르는 미소 한 방울 또르르 굴러 내 몸속 젖히게 하네 봄은 진실과 아름다움 잉태한 순수이며 사랑을 가르쳐 준 신화의 여신으로 행복이 어떠한 무늬로 그려지는가를 보드랍게 조용히 전해주는 영혼의 전령이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