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여 보

배효철 (여산) 2017. 11. 10. 18:41

 

          여 보

                          배효철

 

늘 함께하며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을 귀히 지냅시다

 

우린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마주보며 미소하고

 

그려진 그대로의 주름살에

서로 따뜻한 정 보태어

잘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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