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1.
신풍국악예술단 발전 우정모임.
그동안 코로나로 공연 및 회합치 못 하다가,
이제 훌훌털고 일어나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고
앞으로의 활동과 정상적인 리듬을 이루어
갖고자 모처럼의 회합을 갖게 되었다.
풍물단.민요단.민요각설이. 등의 단원들로
모처럼 건강한 얼굴들을 마주 보며
옛이야기로 추억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갖었다.
이 모임은, 2년전.
황윤희 단장과 필자 발전회장인 배효철 이
신풍국악예술단 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던 중,
코로나가 시작되며 미룬게
2년이란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당일 시간이 되시는 회원분들이 약 20여명
참석해 주시어,
1차 공간옆 식당에서 식사하고,
2차로 공간으로 내려와 준비한 음식들로
한판 어울리는 술자리 회식을 갖었다.
풍물팀 박영기씨가 막걸리 10병.
민요 김순애선생 수박.풍물단원들의 떡과 소주등.
스폰이 있었고.
단장과 필자는 각각 십만원씩 찬조금으로
단원들의 적극적인 성원도 함께 하였다.
역시 회식의 꽃은,
한순배 돌아간 뒤 노래로 시작되고
민요로 분위기 뛰우니,
각설이팀들의 보물.
김인자와 정청자의 메들리 노래와 춤사위는
일품으로 한창 공연시의 솜씨들이
아낌없이 나와 주었다.
수년간 끼들을 죽이고
숨깔고 산 기간이 아까운 듯,
이곳저곳에서 이어받기 하며 흥을 더하니.
있던 병도 다 나을 것 같으다.
앞으로 분기별로 발전회합을 갖을 예정이며
단원들의 취미생활과 공연등의 활동에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신풍국악예술단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회합을 꾸준히 갖일 예정이다.
아주 모처럼 옛 추억의 국악예술놀이를
풍요하게 나누고 보니
나이를 잊고 건강한 삶으로 이어 줄것에
확신하고 참석한 단원들 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
이번 회합에 참석치 못한 단원들께서도
가을철 회합에는 꼭 참석하시어
밝고 맑은 인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기 바라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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