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22.0303. 빛그린방, 아이파크미술관 전시 관람하다.

배효철 (여산) 2022. 3. 3. 22:59































3.20까지 전시되고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네덜란드 사진작가 어윈울라프의
사회구조와 문제를 담아내는작가로서
완전한순간에서 불완전한 세계까지를
표현한 네덜란드 작가 어윈플라프 작품을
네데란드 대사관의 제공으로,

지난 12.14일 부터 열리고 있어
서양화 작가들로서 이미지 창출에 도움을 기대하고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감각을 논하기도 한다.
작품은 전시실 1.2층에서 사진,회화.영상등으로
작가의 풍부한 예술 세계를 풍요하게 세계를
배경으로 작품을 고전회화와 시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 안의 운율과 심상의 순간을 이미지로 담아내었다.

작가의 심오한 작품들에 공감을 얻어내며
오늘의 예술적 감각을 스스로 만져보는 좋은
시간을 서로 얻어 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예술가들은 예술적 이미지를 얻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흥분한다.
오늘에 흥분이 많은걸 얻게하는 하루가 될 줄
나도너도 예상하지는 못했다.

전시관을 나오며 서로 점심은 뭐로하지?
하다가 로데오거리를 걸으며 마땅한 곳을 찾자.
총무인 현정이 예전 단골 순두부집을 찾는다.
난 은근히 김새는 소리가 내 귓가를 쫓는다.
옛 기억 쫓아 한참 찾아가니 줄서서 기다린다.
난 원래 줄서서 먹는집 안 좋아하는데..
왜? 손님대접 못받고 돈주고도 얻어먹는 꼴이
싫어 울집사람과 나는 찾아 줄서면 바로 돌아간다.

이 친구들 기다리자네..
여튼 복잡한 분위기에 순두부 순두부지..
겨우 먹고 나온다.
늘 하듯이 커피카페에 들러 간단히 커피와
지들 좋아하는 수다해주고 가려했는데,
커피에 빵을 세줄이나 들고 왔네.
오메 많이도 샀네하며. 하니 나 땜이란다.
참, 나야 먹을게 있으면 또 잘 먹으니까...

다 정리하고 카페 나서며 버스를 탈것이냐
걸을것이냐 하다가 걷기로 한다.
다 만삭이니까..걸으며 난 막걸리 한잔
못한걸 투덜하니 현정총무 바로 파장동 전집
가잔다. 그곳으로 잡으면 저 신랑도 부른다네
나야 좋아하는 친구이니 쾌히 가자하고 바쁘다.

마침 정희 분위기에 동요
지 신랑도 부르겠단다.
내가 수차 주문했던 얘기를 정희작가.
바로 전화하네..

파장동 전집에서 6명이 모인다.
자리앉아 주문하니 현정이랑 정사장 입장.
한순배 돌리니 정희랑 권사장 입장..
그 후로 막걸리 9병 정리하고
여섯명의 많은 얘기 다 옮기지 못하고
빛그린방이 부부모임으로 발족되는 날이었다.

9일 날 선거 날 오후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울집사람까지 참여시켜 티비 있는 집으로 정해
다시 만나기로 합의 한다.

그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그림방 친구들
부부가 함께 서로 나누는 좋은 시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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